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의 장학생 45명이 지난 주말인 15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벽화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복지관 외벽을 도색하는 작업은 오후 4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이문주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선임매니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2000년 3월 설립된 이후 글로벌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혁표 카이스트 대학원생/박현주재단 장학생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지원을 받아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습니다. 지원 덕에 학업에 전념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나누는 삶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 국내장학생 3,292명 등 7천 9백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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