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 최적화된 사용자 타겟팅 돕는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한국 출시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 확보 및 사용자 티켓팅 구현

글로벌 선도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는 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한국 시장에서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타불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세계 최대 데이터에 곧장 접속하고, 대규모 고품질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

타불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는 타불라 독점 지면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유저를 분류한다. 타불라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추가 캠페인을 생성해 효율이 높은 사용자를 직접 타겟팅하고 KPI에 따라 최적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명하고 간편한 시스템으로 최적의 세그먼트를 찾아 ROI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타불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는 세계 최초 성과 기반 시스템으로, 사용량이 아닌 퍼포먼스의 결과를 기준으로 캠페인 관련 데이터에 한해서 과금한다.

이를 위해 타불라는 세계 정상급 데이터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아이오타(Eyeota)는 타불라와 제휴를 맺은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한 곳이다.

타불라의 아담 싱골다 대표는 "APAC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브랜드가 대규모 사용자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런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 유치 경쟁이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짐에 따라, 구매 과정 어디에 있든 가장 전환 가능성 높은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PAC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한 곳인 아이오타와 최초로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광고주는 브랜드 세이프티가 보장되는 타불라 프리미엄 지면에서 규모를 키우고,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적시적소에서 적절한 사용자를 타겟팅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픈 웹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타불라의 미션"이라고 덧붙였다.

타불라는 이미 미국에서 Oracle Data Cloud, Neustar, Acxiom, Bombora 등의 데이터 제공자와 협업하여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데이터 제공자와 제휴를 체결했다. 각 데이터 제공자는 산업별 · 소비자별로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캠페인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브랜드는 어느 사용자 세그먼트를 공략해야 정해진 예산 내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아이오타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총괄을 맡고 있는 앤드류 투는 "브랜드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데 크리에이티브 개발부터 캠페인 집행까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타불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활용하면 아이오타의 광범위하고 질 높은 한국 사용자 데이터에 접속 가능 하여 캠페인의 타겟팅 정확도와 콘텐츠의 연관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불라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검색 엔진과 반대 개념으로, 기존 검색엔진에서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위해 키워드를 검색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타불라 개인 맞춤형 예측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지역, 사용 기기, 소셜미디어 트렌드 등 수백 개의 실시간 신호를 분석해 해당 콘텐츠를 좋아할 만한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서비스다. 타불라는 매월 10억 개 이상의 `디스커버리 순간`(클릭)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