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주연의 영화 ‘굿맨’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첫 선을 보인다.영화 ‘굿맨’은 북파공작원 출신 두식의 이야기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에 스릴러가 가미된 106분짜리 드라마이다. ‘굿맨’은 인간의 근원적인 삶과 욕망에 대해 들여다보고 진지한 물음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형진이 분한 두식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대적 요구에 의해 특수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영화 전반에 걸쳐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자신의 과거와 끊임없이 싸워야 했던 두식의 기구하고 비극적인 인생이 펼쳐진다.‘굿맨’ 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앞서 북한군으로 분장한 공형진을 비롯,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형진은 두려움에 가득 찬 두식의 인생을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표현했다.‘굿맨’은 오는 7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7월 24일, 25일, 27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상영 될 예정이다. 게다가 24일과 28일에는 GV가 예정되어있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영화 ‘굿맨’은 공형진과 이시원, 송재림이 출연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태프들이 제작에 적극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많은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
ㆍ“우리 딸 얼마나 아팠을까…용인고속도로 사고 영상 떠올라 힘들어”
ㆍ`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방송 태도 눈살 "인지도가 약한 게 아니라 없는 것" 무슨 일이야?
ㆍ닥터스 김래원 “둘 사이 진짜 수상해”...볼수록 깜짝 놀랄거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