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9일 박슬기는 연상의 광고PD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성호가 사회를, 김구라가 축사를 맡았다고 알려졌다.박슬기는 KBS2 `어서옵쇼`에서 예비신랑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모두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이에 박슬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편지를 준비했는데 그걸 잃어버려서 즉흥으로 편지를 썼다"라며 "매일 매일 그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기분이라 감사함에 대한 보답으로 방송에서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남자친구가 말을 정말 예쁘게 해준다. 늘 자기라고 부르며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는 자상한 남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소싯적 사진 인기 "남자 깨나 울렸겠네"ㆍ`그것이 알고싶다` 수면제의 충격적인 부작용 대체 무엇? `자살 충동, 기억 상실, 폭식`ㆍ한국경제TV 2016 하반기 증시대전망 핵심유망주 대공개 강연회 `성황`ㆍ[UFC 200] 존 존스 약물 퇴출 위기…코미어 vs 앤더슨 실바 확정ㆍ최두호 UFC 3연승, 타바레스 제압…"카와지리와 싸우고 싶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