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벽한 영상미를 선보일 전망이다.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 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것에 이어 올해 `부산행`으로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세계적 비주얼 마스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그는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정확한 동선이 포함돼 있어 호흡이 빠르고 목표점이 분명했다. 목표점이 분명하다 보니 이야기의 변곡들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며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대해서 전했다.여기에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는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표현되며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었던 독보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극중 석우 역을 맡은 공유는 "연상호 감독님에 대한 기대, 영화가 갖고 있는 소재와 감독님이 갖고 있는 개성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며 연상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매 작품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사회를 관통하는 통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개봉.(사진=NEW)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ㆍ‘이재명 면담거절’ 김부선, “폭행당했다” 성남시 관계자 신고 후 철회ㆍ서문탁, 복면가왕 돌고래? 결정적 증거 보니…"싸움 잘하는 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