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직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문을 닫는다.중소 유통점의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은 직영점 휴무를 월 2회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이와함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철저히 준수,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는 집단상권과 골목상권에는 복사용지 등 사무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이통 3사는 불법 지원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된 판매점에는 1주일 동안 단말기 공급을 중단하는 한편, 해당 판매점에 단말기를 공급한 대리점에는 3일간 전산정지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그런가하면 올해 하반기 중 전국의 직영점, 대리점, 판매점 등 모든 유통점에 신분증 스캐너를 보급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해 불법적인 온라인 약식 판매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소녀시대 윤아, 中 인기 돌풍…`무신조자룡` 연이은 대박 행진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