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김무열 `얼음` 화보 공개...연출가와 배우의 케미는?[손화민 기자]영화감독 장진과 배우 김무열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만났다.2월 13부터 대학로 수현재 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얼음>으로 의기투합한 장진과 김무열이 패션지 <그라치아>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화려한 패턴 셔츠로 남성다운 면모를 과시한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 감독과 배우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얼음>을 연출한 장진은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어떤 마을에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18세 소년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무대엔 단 두 명의 배우만 나온다. 소년 없이 두 명의 형사가 빈 의자를 놓고 연기하기 때문이다"라며 "무대가 줄 수 있는 환영이 얼마나 관객들의 감각에 전달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관객들에겐 아마 새로운 체험이 될 거다"라고 감상포인트를 짚어주기도 했다.한편, 이번 작품을 위해 오로지 연습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배우 김무열은 "처음 만나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감독님 눈이 막 초롱초롱 빛나더라.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며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장진과 김무열의 화보와 인터뷰는 1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2월 1호(통권 제 7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blu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리나라 IS 안전지대 아니야"…국내 외노자 7명 IS 가담 `충격`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