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여의도 정치인 모두 비하? “한강에 빠지면…"비정상회담 나경원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비정상회담 나경원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나경원이 게스트로 출연,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나경원과 각국 비정상 대표들이 토론을 펼쳤는데 여기서 이른바 ‘자폭개그’를 선보였기 때문.이날 방송에서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며 독일의 농담을 언급했고 이에 질세라 나경원은 “한국에도 비슷한 농담이 있지 않나.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물었다.이에 MC들이 “어떻게 하실건가”라고 다시 물었고 나경원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한국 정치인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셈.비정상회담 나경원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염만 될까요?” “비정상회담 나경원, 총선 앞두고 이미지 관리 중인가?” “별로 신선하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고” “같은 여의도 동료들을 비하해서 웃기려고 노력하네요” 등의 반응이다.비정상회담 나경원, 여의도 정치인 모두 비하? “한강에 빠지면…"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농협중앙회장 김병원…연봉 7억원·막강 권한 행사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