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협박당한 사연은? "2002년 이후 안가"(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조은애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이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에 출연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슛~ 볼은 나의 친구`를 진행했다.이날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주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승리한 이후 무적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하겠다고 협박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그는 "아내가 혼자 가서 이삿짐을 싸서 왔다.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에 가지 않았다"라며 "그만큼 그 나라는 축구를 사랑한다. 인생이 축구인데 얼마나 화가 났겠냐. 두렵지만 이해한다"라고 설명했다.또 안정환은 "A매치 중계가 있어도 이탈리아는 안 간다"라며 "그 나라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혹시나`해서다.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인천공항 지연 항공 100편 넘어…17만명 몰려 `승객 불편 호소`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