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미국에서 열리는 KCON에서 `K-패션`을 선보이며 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에 나섰다.



CJ오쇼핑은 미국 LA 현지시각으로 7월 31일부터 삼일 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5 USA` 행사에 참여해 한류 스타와 함께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일명 `개티`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이 함께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스타일링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비욘드클로젯`의 `빈티지 워싱 양가죽 자켓`과 `스웨트 셔츠`는 향후 CJ오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셀렙샵`에서 판매하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KCON(케이콘)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패션, 뷰티, 자동차, IT 등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류 컨벤션 행사이다. 지난 해 관람객이 4만 3천명이다.



CJ오쇼핑 패션개발부 최윤정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수년간 꾸준히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후원해 오면서 돈독한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며 "그 동안 쌓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국내 역량있는 디자이너와 그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패션을 꽃피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오쇼핑은 행사장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CJ오쇼핑 공식 페이스북과 셀렙샵 페이스북 계정에 등록된 KCON 현장 사진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KCON 젤리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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