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빈우, 친아빠 존재 알게 된 제임스에 울컥
[연예팀] ‘불굴의 차여사’ 김빈우가 제임스의 말에 마음 아파했다.

3월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형창 장준호)에서 안하영(김빈우)은 아들 제임스가 아빠의 존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는 자신의 아빠가 김지석(박윤재)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진을 들고 엄마 안하영에게 “왜 제임스는 아빠랑 안 만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제임스는 “사진으로만 보는 것 말고요. 아빠를 만날 수 있는데 왜 얘기 안했어요? 제임스가 만나보고 싶어 한다는 거 얘기 했어야지요”라고 말해 안하영의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안하영은 애써 감정을 숨기며 “아빠랑은 일 때문에 잠깐 만난거야”라고 말했지만 제임스는 “형아 되면 만날 수 있다고 했잖아요. 형아가 됐는데도 왜 못 만나요? 어른들 잘 못 믿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하영은 그 사실을 인정하며 “알았어 제임스. 미안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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