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변화로 인한 피부-모발 문제, ‘오젯’으로 해결

[임지원 기자]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 몸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변화하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애를 쓴다. 이때 계절적 변화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피부는 일시적으로 뾰루지나 주름, 피부건조 등의 크고 작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후나 계절 같은 환경의 변화는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피지와 땀의 분비가 늘어나 피부에 유분이 많아진다. 반면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차가워 피지 분비량이 줄고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계절과 환경변화에 민감한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계절변화에도 건강한 피부를 지키고자 TV나 잡지 등의 광고를 보고 연령별 혹은 나이에 따른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이는 피부트러블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기본 피부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계절이나 기온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계절의 변화로 인한 문제는 비단 피부만이 아니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영양분 손실이 많아지면서 두피와 모발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이다.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모발의 보호막 역학을 하는 큐티클층이 손상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를 잃는다. 이렇게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하면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겨울에는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수분을 잃기 쉽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면서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계절의 변화로부터 두피와 모발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올바른 모발관리의 첫 걸음은 깨끗하게 머리감는 것이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박테리아 등을 없애려면 머리를 감아 청결하게 해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땐 되도록 자연 건조시킨다.

잦은 펌과 염색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모발을 손상시키고 두피에 자극을 주어 잦은 펌이나 염색은 자제해야 한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다이어트 등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헤어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라클피부과 서울대입구점 최희창 원장은 “피부와 두피문제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에는 얼굴피부와 두피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산소제트 필링시스템 오젯(Ojet)이 인기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의 ‘오젯’은 JET CLEAR라는 강력한 압력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피부나 두피에 물 입자를 분사해 피부 부위를 세정하거나 영양물질 화장수를 도포하는 최신시술이다. 콜라겐 생산을 가속화해 색소침착, 흉터, 미세주름, 넓혀진 모공을 개선하고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탈모개선 효과는 물론 미세 혈액순환을 강화해 전반적인 피부 개선을 돕는다.
(사진출처: 영화 ‘영 앤 뷰티풀’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부진-임우재, 결혼 15년 만에 파경위기…이혼 원인은?
▶ 北김정은 건강이상설에 행방불명 의혹까지…각종 추측 ‘난무’
▶ 44년 만에 서울역 고가 개방, 시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재탄생
▶ 김정은 행방불명 37일째, 참배도 불참…쿠데타-뇌사설 확산 北 ‘술렁’
▶ 삼성 휴대폰 보증기간 역차별, 해외서2년 국내에선 1년…‘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