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템 후기] 여행에서도 갓 내린 커피가 그리울 때, 홈 브루잉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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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라노 홈 브루잉 키트

이렇게 매일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출근하지 않는다고 생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행을 떠나 좋은 풍경을 보고 있으면 향긋한 커피 한 잔이 더욱 간절해지는 듯하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캠핑 가는 길에 카플라노의 홈 브루잉 키트를 챙겨보았다.



카플라노의 케틀은 이러한 고민을 꽤 만족스럽게 해결해 줬다. 주전자의 상단 부분을 실리콘으로 제작한 케틀은 가볍고 휴대성이 높아 여행 짐을 꾸리기에도 부담이 없다. 사용법도 간단했다. 케틀을 컵 위에 씌우기만 하면 머그잔이 주전자로 변신한다.
소재가 실리콘인 덕분에 일반 머그잔은 물론이고 캠핑에서 흔히 사용하는 법랑컵 등 여러 사이즈와 호환된다는 것 역시 장점. 컵 입구와 실리콘이 빈틈없이 밀착되어 따르는 과정에서 물이 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꼭지도 꽤 얄쌍해 물을 섬세하게 따를 수 있었다.


카플라노 홈 브루잉 키트
가격 3만 원대
휴대성 ★★★★★
내구성 ★★★★
종합 추천 점수 ★★★★(별 5개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