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송중기, 훈련소서 몽쉘 먹다 교관에 걸려"…과자 에피소드 '폭소'
[양자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인간미 넘치는 훈련소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다.

평소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인 이광수는 9월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힘든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에 올라온 송중기 훈련소 사진 밑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거짓말 안 하고 내 친구가 저기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가 몽쉘 훔쳐먹다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중기도 사람이었어” “송중기 과자 좋아하나봉가” “송중기 몽쉘 한 박스 보내줘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8월27일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 현재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전역일은 2015년 5월26일이다. (송중기 훈련소 사진출처: 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 이광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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