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8천183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포인트 오른 882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날 증시는 전날 발표한 알코아의 실적과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호재로 작용한 데다 자동차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