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IT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보여줄 '월드 IT쇼 2009'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대 IT전문전시회인 이번 쇼에는 '녹색IT를 위한 신융합기술'이란 주제로 국내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크레스트 솔라'와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는 'LED TV' 등 차세대 친환경 융합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KT와 SK텔레콤, 퀄컴 등 17개국 501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1천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