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7일 노사합동 문화행사 '하나로! 세계로!'를 남상태 사장과 최창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거제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포조선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임직원과 가족을 격려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거제시민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9명의 지역 소년소녀가장이 초청돼 선물과 2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