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44포인트 상승한 8천21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1천719를 나타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도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부진한 기업실적 여파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제조업과 소비자 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