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형 유통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6개 대형 유통업체와 올해말까지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종량제 봉투를 계산대에서 구입, 상품을 담아간 뒤에 가정에서 쓰레기봉지로 재사용하면 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