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동에 환경 친화형 마을이 들어섭니다. 강북구는 우이동 일대가 서울시 2009년 경관협정사업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관 협정사업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자기 지역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사업으로 무분별한 개발 사업으로부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주거지역을 보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북구는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모토 아래 이 일대를 환경 친화형 주거지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