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6일 은행장추천위원회에 사외이사와함께 주주대표와 외부전문가를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종전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던 은행장추천위원회에 주주대표와 외부전문가를 넣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또 7월1일 기준으로 대주주인 우리금융에 중간배당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임원 교체는 없었으며 사외이사는 김대환 서원물산 대표, 김영하 FKI 미디어 대표, 김영용 모아증권 회장, 한택수 코리아RB증권 회장, 박상임 수원대 교수,함준호 연세대 교수가 모두 유임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