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작곡가이자 연주가 편곡가인 김명곤(金明坤)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 회장이 16일 오전 3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고인은 78~79년 그룹 '사랑과 평화'의 연주자.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했으며 나미의 '슬픈 인연'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종희씨(20)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발인은 18일 오전 7시 30분. 590-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