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4월 리비아 카다피 최고지도자와의 면담에서 약속받은 미수금 수금과 관련, 1차분 925만달러가 30일 한빛은행 계좌로 입금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리비아에 대한 미수금 총액은 2억3천60만달러로 대우건설은 이번 1차분을 포함, 24개월에 걸쳐 매월 950만달러 상당의 미수금을 정기적으로 수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