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의 멀티미디어 포털인 하나넷(www.hananet.net)은 수입자동차 판매업체인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 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자동차 판매사업(shopping.hananet.net)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동영상을 통해 수입차의 내부까지 자세히 보여주고 시승기록, 디자인,충돌 테스트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인터넷상에서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하나넷은 이번 사업을 기념해 볼보자동차 구매고객에게 최고 1천만원의 할인혜택 및 골프용품을 제공하고 향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도 공동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