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비행기.열차 사고와 휴일에 발생하는 교통재해 사고에 대해 최고 9억원까지 보장하는 ''월드코리아 교통상해보험''을 9일부터 판매한다.

기존의 교통상해보험에 비해 보장을 강화한 이 상품은 최고 2억원이 지급되는 재해 사망 보험금보다 재해 장해시 장해 등급에 따라 지급되는 소득보장 연금이 더 많은 치료 중심의 보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뺑소니.무보험 자동차 및 차량탑승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도 별도의 보험료를 지급하게 된다.

가입 연령은 15~70세이다.

(02)2002-7223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