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를 한곳에서 한꺼번에 싸게 살수있다"

각종 건자재를 사기위해 대리점을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없이 한 곳에서
저렴한 값에 살수있는 방법이 있다.

건자재할인점 3Q마트에서 4만여가지의 건자재를 원스톱 쇼핑할수있기
때문이다.

3Q마트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1천5백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갖추고
철근부터 벽지까지 일반 대리점보다 30%이상 싼 값에 판매하고있다.

이 할인점은 IMF시대에 알뜰구매 필요성이 커지면서 최근 일반소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

3Q마트는 특히 취급제품이 다양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과 값을 꼼꼼히
따져본후 살수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더우기 욕실 하나를 고치려해도 타일 욕조 변기등 각 전문 점포들을 찾아
다녀야하는 현실에서 다리품을 덜 팔아도 된다는 점도 무시못할 메리트로
꼽힌다.

이 할인점의 취급 상품은 철근 기계공구 현관문짝 도료 타일등에서 페인트
나사못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건자재라 이름붙일수있는 것을 모두 망라하고 있다.

주고객은 건설업체와 민간 건축주이나 요즘엔 일반 소비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푼이라도 절약하기위해 거실이나 욕실 주방등 집안팎을 손수 고쳐보려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있는 탓이다.

3Q마트는 매장과 전시관을 겸하고있어 상품진열이 깔끔하다.

나사못등 공통자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 기계공구 공해
방지시설 실내장식등 8가지 상품군으로 나눠 진열해 놓았다.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장식코너에서는 5천여종의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용품을 살수있다.

오닉스펄 브랜드 욕조(7백 x 1천5백mm)가 23만원, 세면기가 14만원에
판매된다.

양변기는 6만7천1백-8만3백원, 바닥타일(2백 x 2백mm)과 벽타일
(2백 x 2백50mm)은 각각 1만6천2백원 1만6천5백원에 살수있다.

거의가 시중가보다 약 30% 싸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자재 가격을 파괴 할수있는 것은 3천여 거래업체로
부터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현금으로 결제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및 판매장 (02)3431-1234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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