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은 TV와 CATV수신용튜너보드가 탑재된 펜티엄급 멀티미디어
PC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펜티엄멀티PC "내친구 X-비젼"은 국내펜티엄멀티
PC가운데 처음으로 일반 TV 또는 CATV를 수신할 수 있는 튜너보드가
탑재돼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사용자위주의 설계개념을 도입하여 마이크 베이스 밸런스 볼륨등
사용이 많은 콘트롤스위치를 본체 전면부에 배치해 편리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대출력이 1백40W인 앰프기능을 강화해 일반 오디오기기에
버금가는 강력한 사운드를 내도록 했다.

이 PC는 또 작업을 멈추었을 때 소비전력이 적도록 초절전기능을
갖고있으며 팬콘트롤을 내장 소음이 적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백23만3천원(부가세별도)으로 책정됐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최근 SO사업중 정보기기부문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국내PC시장의 고급화및 이 회사의 멀티미디어PC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AV기능을 강화한 멀티PC개발을 추진해왔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