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이 동국제강보통주를 대량으로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관계회사인 동국산업
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15,18,19,20일 나흘동안 장내에서 보유주식19
만6천6백20주를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현승훈화승그룹회장은 지난 9~10월 화승이 갖고있던 화승화학주식 15만
4천2백45주를 장외에서 사들였다.

이로써 화승화학에 대한 현회장의 지분율은 13.9%에서 20.77%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