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선 경찰서 형사과에 살인.강도등 강력사건을 전담하는 강력계가
신설된다.
또 경장(8급)에서 9년간 근무하면 경사(7급)로 자동승진된다.
경찰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구
체적인 시행방안 준비에 들어갔다.
또 6대도시 수사요원의 30%를 경찰대 출신으로 교체하고 사법시험합격자
특채를 늘려 수사지도관으로 배치,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장치로 활용하는
한편 교통사고 조사반에 학사경장 특채자들을 우선 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