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단일사장제 도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8개대본부제 설립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및 임원급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대본부제를 도입,가전 정보통신 컴퓨터 반도체등 기존의 4개
사업부문을 <>AV본부 <>가전본부 <>정보컴퓨터본부 <>통신시스템본부
<>메모리본부 <>마이크로본부등 6개본부와 산하 사업부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기술총괄및 국내영업본부를 신설,연구개발및 국내영업관리를
일원화시켰다.

이밖에 스태프조직을 종전의 전사 부문 본부등 3단계에서 본사 사업부등
2단계로 축소,급변하는 국제환경에 신속히 대응토록했으며 본사스태프에
전략기획 경영관리 인재개발 구매전략 홍보등 5개실을 설치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급인사는 다음과 같다.

<>수원공장장 문병대전무 <>AV본부장 구본국부사장
<>가전" 이해민부사장 <>정보컴퓨터" 홍종만부사장
<>통신시스템" 장주일부사장 <>메모리" 이윤우부사장
<>마이크로" 이형도부사장 <>국내영업" 손명섭전무
<>해외" 노근식전무 <>전략기획실장 김현곤전무
<>경영관리"실장겸인력개발실장 송용노전무
<>구매전략" 김창헌전무 <>홍보" 김훈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