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PC통신(주)은 전기대 18개, 후기대 9개등 27개대학의
93학년도 합격자명단을 컴퓨터통신인 `Hitel''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내년2월
12일까지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사는 KETEL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대학합격자명단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22만명의 가입자들에게 `Hitel''을 통해 안방에서 각대학
의 합격여부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대학은 전기대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서울대 서울여대 중앙대 숙명여대 총신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 홍익대 인하
대 한국항공대 세무대 순천대 등 18개교, 후기대인 명지대 총신대 건국대
광운대 홍익대 국민대 한성대 서울산업대 인하대 등 9개교이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합격자 명단제공후 7일간이다.
한국경제신문사는 또 이와 별도로 전국 주요대학의 합격자명단을 전화서비
스(대표전화 363-6699)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