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과등 국산과자류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10월말현재 2천5백만달러,해태제과는
9백8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35.1%와 22.8%가 증가한것으로 이중 껌이
1천8백만달러와 6백85만달러로 가장 큰 수출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수출대상국은 롯데가 70여개국,해태 40여개국으로 올들어서 페루 브라질등
남미지역과 유럽지역이 새로 확보됐다.

롯데제과의 경우는 지난8월 미수교국인 베트남에 30만달러어치의 껌과
캔디를 첫수출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