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호 수혜대상이 한방까지 확대된다. 보사부는 19일 지금까지 양방의료에만 적용하던 의료보호를 내년부터 한 방의료까지 확대실시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올 연말까지 한방의료보호기관 신청을 받아 해당 시. 군.구가 지정토록 했다. 대상기관은 현재 개업중인 한방병원 51개소와 한의원 3천9백88개소 등이 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지난 25일 ‘B2C 서비스·제품·솔루션’을 주제로 디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선 무대에는 28대1의 경쟁률을뚫은 B2C 스타트업 7팀이 올랐다.이번 디데이는 GS, 카카오, 쿠팡 등 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B2C 스타트업에 제휴,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디캠프는 설명했다. 출전팀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는 팝업 전시도 마련돼 고객 검증의 기회도 제공했다. 팝업 전시는 디데이 당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 일간 신당동 VA 갤러리에서 진행한다.디캠프·프론트원 우선 입주 기회와 300 만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 연계 혜택을 받을 우승팀은 심사위원 평가와 팝업 전시 기간 취합한 고객 평가를 합산해 다음 달 7일 선정할 계획이다. 디캠프의 박영훈 대표는 “조금 전 팝업 전시에 들러 7 개 팀을 모두 둘러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양한 비즈니스가 있지만 역시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것은 B2C 제품인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티엠알파운더스는 NFC 기반의 테이블 오더 서비스 '태그히어'를 제공한다.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이 테이블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메뉴 확인과 주문이 가능한 페이지로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점주는 태그히어와 연동된 포스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을 확인할수 있다. 태블릿을 활용한 기존 서비스와 비교하면 기기 구매나 유지보수, 전기 시공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되며 QR 코드 기반의 서비스와 비교하면 보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키위스튜디오는 그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는 AI 그
한화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가 줄하향됐다. 지난 1분기에도 기대를 크게 밑돈 실적을 내놓은 탓이다. 당분간 실적이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한화솔루션은 지난 1분기 21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폭이 컨센서스(1100억원 적자)의 2배에 달한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문제였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내 재고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1분기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50% 감소했고, 모듈 부문 매출액은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에 그쳤다”며 “미국 내 판가도 과잉재고 영향으로 18% 하락해 모듈 부문 적자가 2378억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2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719억원 적자를 제시했다. 그는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태양광과 케미컬 부문의 실적 부진 지속으로 2분기도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내렸다.문제는 미국 시장에 쌓여 있는 태양광 모듈 재고다. 전유진 연구원은 “작년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은 생각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다”며 “2022년 이후 미국의 모듈 수입 및 설치량을 감안했을 때 올해 6월말 기준 모듈 재고 전망치는 41기가와트(GW) 내외로, 연간 설치 수요와 비슷한 규모”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도 “북미 시장의 공급 과잉은 6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우회해 수입되는 모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기 전까지 지속되기에, 한화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