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의 재고가 크게 늘어나는데다 농어까지 겹처 오징어값 폭락이 예
상된다.

29일 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의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은
5만6백톤으로 작년같은 기간(3만8천톤)보다 33%가 증가했다.

원양어업회사들이 올해 페루 아르헨티나등에서 잡아 국내에 들여온 원
양오징어도 이미 31만3백톤에 달해 작년 (23만5천9백톤) 보다 3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