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주민등,서울 재전입 바람...교통난 -고물가 등으로
주민중 상당수가 의무거주기간이 지나면서 서울등 본거주지로 재전입,
신도시 주택정책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입주자들은 아직도 완비되지 않은 편의시설,교통불편,비싼 생필
품,교육문제등으로 아파트를 미등기전매하거나 전세를 놓고 서울로 되
돌아가고 있다.
10일 현재 5,400여가구가 입주한 분당시범단지의 각 중개사무소에는
매매나 전세물건이 매일 7-8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지역 부동산중개소등에 따르면 단지내 최초입주자중 상당수가 이
미 이사를 갔거나 입주할때 주민등록을 분리해 이사왔다가 6개월이 지
나면서 또 이사를 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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