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가 7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정식 발족한다.

수출보험공사는 앞으로 상품수출은 물론 해외건설 수주, 해외투자등
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위험부담을 대신 떠맡아 손실을 보상해주기
때문에 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출보험공사는 2천4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5년안에 수출보험 이용
률을 현재의 3%에서 1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