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완수 주미특파원 > 이틀째 밤을 맞고 있는 L.A. 폭동사건으로 사망
자수가 24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는 수백명으로 숫자 조차 제대로 파
악 파악되지 못한 실정이다.
켈리포니아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소요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망자와 부상자의 숫자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
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사태가 옮겨온 샌프란시스코시의 프랭크 조던시장은 시 전역
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현지시각으로 금요일 새벽 6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