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의 대리비아 제재결의로 인한 서방측과 리비아간의 긴장
고조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보도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뉴욕석유시장에서 WTI(미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9센트가 오른 20달러29센트에 폐장,지난해 12월13일이래 처음으로
20달러선을 넘어섰다.
북해산브렌트유와 두바이유도 전날보다 각각 10센트 5센트가 오른
18달러77센트,16달러65센트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