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단동에서 청도에 이르는 5천8백 KM의 해안지역이
각종개발및 대외개방정책과 함께 환발해경제권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다고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요령 하북 산동성 천진시및 요동반도와 산동반도의 18개시를
연결하는 17만 의 지역이 중국북부의 "황금해안"으로 20개이상의 개발구및
1백개이상의 각종 개발프로젝트가 건설되었거나 착공되고 있다고 전하고
천진 대연 청도 연대 진황도등의 국가비준건설항목이외에
각지역자체개발프로젝트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통신은 또 이 환발해경제권은 사회간접시설확장을 위한 도로.철도보수
항만건설및 선진통신시설의 건설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히고 각 주요
관련 시등 최근들어 자체개발에 적극나서고있는 것은 국가지원의 예산상
한계를 극복하기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말까지 이경제권에 직접투자된 외자는 20억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