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0일 최근 충남서산지역에서 발생한 현대건설 천수만지구
간척 농경지 항공농약살포 피해농어가 현황에 대한 조사와 대책마련을
위해 당소속 박태권 조부영 김운환의원등과 정부관계관으로 구성된
피해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피해지역은 지난 3일 현대건설의 살충제 항공살포로 인해 인근농어가
양식장및 농경지와 목축단지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주민 50여명도
농약중독으로 병원에 입원중인데 민자당 피해조사단은 현지 답사후
피해보상및 사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