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상습복용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아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택
영동백화점 사장등 4명의 재벌2세들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모두 89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마약을 상습하며 여배우등과 문란한 관계를 가진
재벌 2세 4명과 이들이 관련돼 있는 기업 19개 업체에 대해 지난 2월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법인세와 증여세등 약 89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연차 태광실업대표 39억 최다 ***
개인별로는 (관련기업 포함) 태광실업 (태광산업과 무관) 대표
박연차씨(45)가 39억원으로 추징세액이 가장 많고 이어 김택 영동백화점
사장(32)이 23억원, 이정식 일자표연료공업대표(40)가 22억여원, 그리고
노충량 서울수산청과시장 부사장(30)이 4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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