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신사등 기관매수세 따라 소폭 오름세 ***
주말인 27일 증시주가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별한 호/악재는 없었으나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날의 주가를 끌어올려 종합주가지수가 2.54포인트오른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이틀째 상승 심화에 지친 "팔자" 물량 많아 **
주가상승이 이틀째 이어지자 그동안의 주가침체에 지친 팔자물량도 만만치
않아 거래량은 전장뿐인 토요일로서는 많은 편이었다.
전일과 비숫한 주가양상을 보여 기관들은 내수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증권 단자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매한것으로 분석
됐다.
투신사들은 이날 60여만주의 사자주문을 전장동시호가부터 내놓아
시세상승을 유도했다.
보험단은 아직 자금사정이 좋지않아 대한생명등에서 자전물량을
많이 냈을뿐 이렇다할 주식매매는 없었다.
** 통안증권 재매각소식에 투자 회의적 **
한은이 증권 단자사보유 통안증권 3,000억원어치를 매입키로 한
소식이 전일에는 큰 호재로 인식됐으나 오는 6월7일 똑같은 물량을
되 안기로한 것에대해 점차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들어났다.
한경평균주가는 37원 오른 2만8,944원, 한경다우지수는 0.54포인트
오른 873.46을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2.54포인트올라 938.1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30만주, 거래대금은 1,307억원으로 많은편이었다.
596개종목에 시세가 형성돼 14개의 상한가를 포함, 239개종목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6개의 하한가등 203개 종목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