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사진=연합뉴스]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해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1595명"이라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34명 중 대구 확진자가 307명에 달했다. 그 외 경북 4명, 울산 2명, 경남 2명, 서울 6명, 경기 4명, 대전 3명, 충남 4명, 충북 2명으로 조사됐다.

중대본은 "현재 코로나19 의심환자 2만10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전일보다 381명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중대본 홈페이지 캡처]
[사진=중대본 홈페이지 캡처]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