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가이드…'리얼 홍콩·마카오' 발간
리얼 홍콩·마카오는 홍콩 여행 초보자를 위한 기본 정보부터 재방문자를 위한 정보까지 다루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짤 때 적합하다. 특히 여행사 마케터와 여행 매체 기자로 활동하는 두 저자가 홍콩과 마카오의 트렌드에 민감한 만큼, ‘지금’의 홍콩과 마카오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카오 여행 정보는 그 어느 가이드북보다 정성을 들여 다뤘다. 특별 부록인 ‘스마트 MApp Book’에서는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할 때 유용한 앱(응용프로그램)과 웹사이트 사용법을 소개하고 손으로 쓱쓱 여행 동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를 함께 실었다. (정의진·임요희 지음, 한빛라이프, 1만6000원)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