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50년 노하우 총망라한 '맥심 모카골드'
현재 맥심 모카골드는 커피믹스 시장에서 86%의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에서 꼭 맛봐야 하는 먹거리’,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업계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맥심 커피 브랜드 제품의 맛과 향, 제품 포장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해오고 있다. 2017년 제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기존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에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와 설탕을 100% 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더해 총 3종의 맥심 모카골드 라인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맥심 모카골드 라인의 핵심은 ‘설탕조절 부분’이다. 설탕조절 부분을 통해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맛과 당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동서식품은 제품 상자뿐 아니라 커피믹스 스틱 포장 겉면에도 제품 유통기한을 모두 표기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원칙적으로는 완제품 외장 포장에만 유통기한을 표기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커피믹스 스틱만 따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동서식품의 작은 배려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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