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미국LPGA투어 소속 에리카 블래스버그(25·미국)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의 집에서 사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고 현지 경찰당국은 밝혔다.

미LPGA투어 홈페이지는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투어 6년차인 블래스버그는 올 시즌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은퇴 무대인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44위를 기록했다.

블래스버그는 애리조나주립대 시절 2년간 6연속 우승 행진을 펼치는 등 프로 무대보다 대학 시절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