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은 오는 18일,25일 이틀간 '작가와의 만남'과 '미디어 영상 작품'감상회를 차례로 연다.

18일에는 리움 강당에서 설치미술 그룹 플라잉시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미로같은 놀이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선보이는 플라잉시티는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업과 작품 체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25일에는 리움이 소장하고 있는 샘 테일러 우드 작품을 비롯해 요나스 달버그,정연두,장영혜 작가의 미디어 작품을 상영한다.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들 인기 작가의 미디어 영상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리움 홈페이지(www.leeum.org)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다. (02)2014-6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