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월스트리트'의 배우 찰리 신(43)이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15일자 AFP통신과 피플지에 따르면 신의 두번째 부인 브룩 뮬러(31)는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쌍둥이 형제 맥스와 밥을 출산했다.

찰리 신의 대변인은 맥스와 밥 형제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하다고 밝혔다.

CBS의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1/2'로 미 방송가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인 신은 전 여자친구 폴라 프로핏과의 사이에 23세 딸이 있고 2006년 이혼한 전 부인 드니스 리처즈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matrix196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