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강원도 비/눈, 강수확률 30~90%)가 온 후 오전에 북서쪽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서해안지방은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농작물 및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서쪽부터 비(강수확률 30~80%)가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20mm이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리고 한때 비 후 오전에 갬 (5~7) ▲인천: 흐리고 한때 비 후 오전에 갬 (5~7) ▲수원: 흐리고 한때 비 후 오전에 갬 (5~8) ▲청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 (5~7) ▲대전: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서해안 흐리고 한때 비/눈 곳) (5~7) ▲춘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눈 후 오전에 갬 (2~6) ▲강릉: 흐리고 한두차례 비(산간 비/눈)후 낮에 갬 (6~10) ▲전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서해안 흐리고 한때 비/눈 곳) (7~9) ▲광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서해안 흐리고 한때 비/눈 곳) (7~9) ▲대구: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6~9) ▲부산: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7~10) ▲제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 (10~13)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