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GE헬스케어코리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의료기관 운영 성과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서다. 각자가 보유한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혼합현실(MR) 디바이스 ‘홀로렌즈2’, 윈도 버추얼 데스크톱 등 솔루션 및 인프라를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중증·응급환자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의료진을 위한 에지텀퓨팅 기술인 ‘에디슨 헬스링크’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시은 기자